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회사명을 새롭게 변경한 취업포털 커리어넷의 김기태 대표를 만나보시겠는데요.
김 대표는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구직자들의 눈높이를 기업에게 맞춰추고 구직의지를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만나보시겠습니다.
기자>
인터뷰 : 김명래 기자
-이번에 커리어다음에서 커리어넷으로 사명을 변경하셨는데, 어떤 이유로 변경하게된 것입니까?
김기태 대표>
인터뷰 : 김기태 / 커리어넷 대표
-커리어 다음의 전신은 2002년도에 다음에 사내벤처로 취업사업을 하면서 시작이 됐습니다.
그래서 취업 사업을 다음에서 섹션으로 운영을 하다가 이 사업에 어떤 독립성을 인정을 받아서 저희가 이제 분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독립회사로 다음 취업이라는 이름으로 회사에서 사업을 운영을 했었습니다.
이 커리어를 인수하면서 커리어의 브랜드적 가치나 향후 가져가야 될 사업적인 속성으로 인해 커리어 다음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 것입니다.
이 때까지는 커리어와 다음 취업과의 관계로 인해서 사업적 운영이 됐었고, 저희는 지금 단계에서는 완전히 2005년도에 회사 다음으로부터 분리를 하면서 독립적인 투자 관계회사가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는 포털을 지향하는, 포탈에서 취업과 관련된 콘텐츠를 운영하고 객관적인 정보들을 제공하는데에 있어서 저희가 상당한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다음 뿐만 아니라 네이버라든지 네이트, 파란과 같은 포털에서 좀 더 적합한 다채널을 이용해 많은 구직자와 기업들에게 적합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한 그런 어떤 속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까지가 단순히 커리어와 다음의 어떤 연계관계를 위한 사업체라고 했다면, 향후는 커리어의 멀티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정보에 대한 종합 포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기자>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하시겠다고 밝히셨는데, 기존 사업외에 신규 사업을 계획하신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기태 대표>
회사가 설립이 된지 이제 3주년 째 됩니다.
신규적인 사업이라고 하기에는 사실 시장 성장률이 대략 한 30~40%정도 지속적으로 이어 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저희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시장에 대한 요구사항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런 초기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비전을 가졌던게 1차적으로는 취업 정보에 대한 중개자, 객관적인 중개자의 역할이고 2차적으로는 중개현황을 보고 우리가 쌓은 노하우, 운영현황에서 생긴 노하우를 가지고 취업에 대한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컨설팅, 또 인력에 대한 관리, 운영을 할 수 있는 스텝핑, 그리고 그 이후에는 이런 관리 운영의 노하우를 통한 교육 사업, 그러니까 결국은 인재를 중개하는 과정에서 인재를 생산해 내는 그런 사업적 속성으로 넓혀가려고 확장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사업적 기반들을 지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들은 일단 포털에 다매체 전략으로 매체적인 속성들을 이미 많이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사업적 특성, 취업의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을 늘리고 있는 부분이 또 한 부분이고 궁극적으로는 이걸 가지고 교육적인 투자를 해나가는 그런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취업난이 굉장히 심각한데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기태 대표>
실질적으로 구직자만 구직난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도 구인란을 상당히 겪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사실은 구직자들이 채용이 안되는 것이 아니고 실재로 구직의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눈높이라던지 아니면 자기가 생각하는 경력의 방향을 아직 조정하지 못해서 취업을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기업들은 언제나 그들이 요구하는 경제적 생산성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그런 사람들을 채용해서 생산활동에 포함시키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적극적인 구직의지를 가지고 이런 멘탈적 요소를 저희가 강화시킬 수 있는 그런 교육이나, 기회들을 통해서 이런 의지를 강화시키는게 취업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짧은 기간안에 회사가 크게 성장을 했는데, 평소 사장님께서 어떤 생각을 갖고 경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기태 대표>
저희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커리어가 단순하게 직업을 획득하는 과정 그리고 기업들이 인재를 단순하게 확보하는 과정에만 그치지 않고 이 인재들을 확보 이후에 유지 관리 할 수 있는 부분으로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과 궤도를 같이 하는 그런식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결국은 저희가 지향해야 될 바는 커리어라는 경력개발의 관점에서 모든 상황들을 이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만약에 일반 기업들이나 구직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하우나 이런 부분들의 실현이 필요할까 이런 걸 고민하던 차에, 저희도 사실 하나의 기업 아닙니까?
이윤추구를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우리 조직내에 있는 우리 직원들 임직원들의 경력개발 부터도 신경을 쓸 수 있는 그리고 우리가 먼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체계적인 경험 노하우를 쌓지 못하면 우리 고객들한테 그런 부분들의 효익을 이야기한다라는 것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근거없는 이야기들이 떠도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다양한 경험도 시도를 하고 있고, 그 시도의 결과가 직원들한테도 효익이 되어야만, 우리 스스로 우리의 고객들한테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확신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이길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운영에 있어서 사실 우리 회사 자체가 큰 실험의 장이고 이 실험을 통과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우리가 대외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거나 서비스를 진행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로 만들어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회사명을 새롭게 변경한 취업포털 커리어넷의 김기태 대표를 만나보시겠는데요.
김 대표는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구직자들의 눈높이를 기업에게 맞춰추고 구직의지를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만나보시겠습니다.
기자>
인터뷰 : 김명래 기자
-이번에 커리어다음에서 커리어넷으로 사명을 변경하셨는데, 어떤 이유로 변경하게된 것입니까?
김기태 대표>
인터뷰 : 김기태 / 커리어넷 대표
-커리어 다음의 전신은 2002년도에 다음에 사내벤처로 취업사업을 하면서 시작이 됐습니다.
그래서 취업 사업을 다음에서 섹션으로 운영을 하다가 이 사업에 어떤 독립성을 인정을 받아서 저희가 이제 분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독립회사로 다음 취업이라는 이름으로 회사에서 사업을 운영을 했었습니다.
이 커리어를 인수하면서 커리어의 브랜드적 가치나 향후 가져가야 될 사업적인 속성으로 인해 커리어 다음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 것입니다.
이 때까지는 커리어와 다음 취업과의 관계로 인해서 사업적 운영이 됐었고, 저희는 지금 단계에서는 완전히 2005년도에 회사 다음으로부터 분리를 하면서 독립적인 투자 관계회사가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는 포털을 지향하는, 포탈에서 취업과 관련된 콘텐츠를 운영하고 객관적인 정보들을 제공하는데에 있어서 저희가 상당한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다음 뿐만 아니라 네이버라든지 네이트, 파란과 같은 포털에서 좀 더 적합한 다채널을 이용해 많은 구직자와 기업들에게 적합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한 그런 어떤 속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까지가 단순히 커리어와 다음의 어떤 연계관계를 위한 사업체라고 했다면, 향후는 커리어의 멀티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정보에 대한 종합 포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기자>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하시겠다고 밝히셨는데, 기존 사업외에 신규 사업을 계획하신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기태 대표>
회사가 설립이 된지 이제 3주년 째 됩니다.
신규적인 사업이라고 하기에는 사실 시장 성장률이 대략 한 30~40%정도 지속적으로 이어 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저희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시장에 대한 요구사항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런 초기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비전을 가졌던게 1차적으로는 취업 정보에 대한 중개자, 객관적인 중개자의 역할이고 2차적으로는 중개현황을 보고 우리가 쌓은 노하우, 운영현황에서 생긴 노하우를 가지고 취업에 대한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컨설팅, 또 인력에 대한 관리, 운영을 할 수 있는 스텝핑, 그리고 그 이후에는 이런 관리 운영의 노하우를 통한 교육 사업, 그러니까 결국은 인재를 중개하는 과정에서 인재를 생산해 내는 그런 사업적 속성으로 넓혀가려고 확장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사업적 기반들을 지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들은 일단 포털에 다매체 전략으로 매체적인 속성들을 이미 많이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사업적 특성, 취업의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을 늘리고 있는 부분이 또 한 부분이고 궁극적으로는 이걸 가지고 교육적인 투자를 해나가는 그런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취업난이 굉장히 심각한데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기태 대표>
실질적으로 구직자만 구직난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도 구인란을 상당히 겪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사실은 구직자들이 채용이 안되는 것이 아니고 실재로 구직의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눈높이라던지 아니면 자기가 생각하는 경력의 방향을 아직 조정하지 못해서 취업을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기업들은 언제나 그들이 요구하는 경제적 생산성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그런 사람들을 채용해서 생산활동에 포함시키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적극적인 구직의지를 가지고 이런 멘탈적 요소를 저희가 강화시킬 수 있는 그런 교육이나, 기회들을 통해서 이런 의지를 강화시키는게 취업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짧은 기간안에 회사가 크게 성장을 했는데, 평소 사장님께서 어떤 생각을 갖고 경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기태 대표>
저희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커리어가 단순하게 직업을 획득하는 과정 그리고 기업들이 인재를 단순하게 확보하는 과정에만 그치지 않고 이 인재들을 확보 이후에 유지 관리 할 수 있는 부분으로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과 궤도를 같이 하는 그런식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결국은 저희가 지향해야 될 바는 커리어라는 경력개발의 관점에서 모든 상황들을 이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만약에 일반 기업들이나 구직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하우나 이런 부분들의 실현이 필요할까 이런 걸 고민하던 차에, 저희도 사실 하나의 기업 아닙니까?
이윤추구를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우리 조직내에 있는 우리 직원들 임직원들의 경력개발 부터도 신경을 쓸 수 있는 그리고 우리가 먼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체계적인 경험 노하우를 쌓지 못하면 우리 고객들한테 그런 부분들의 효익을 이야기한다라는 것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근거없는 이야기들이 떠도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다양한 경험도 시도를 하고 있고, 그 시도의 결과가 직원들한테도 효익이 되어야만, 우리 스스로 우리의 고객들한테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확신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이길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운영에 있어서 사실 우리 회사 자체가 큰 실험의 장이고 이 실험을 통과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우리가 대외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거나 서비스를 진행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로 만들어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