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아시안게임 결단식...종합 2위

다음달 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5회 하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이 서울 올림픽공원 내 역도경기장에서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5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결연식에서 우리 선수단은 70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3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다짐했습니다.
한국선수단을 대표할 기수로는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장신 포워드 이규섭이 선정됐으며, 선수단 본진은 28일 오전 10시40분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