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라이머리 매너, 박명수에 “벗겨도 될까요?”
입력 2013-09-09 16:28 
프라이머리 매너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나이트에서는 ‘무도 나이트를 위한 파트너 결정전이 펼쳐졌다.
프라이머리의 파트너 선정 시간이 되자 퇴짜 단골손님인 하하 정준하 박명수가 프라이머리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나왔다.
프라이머리는 아이언맨 가면을 쓰고 있던 박명수에게 다가가 (가면)벗겨도 될까요?”라고 정중히 말했다. 탈락으로 오해한 유재석이 박명수를 끌어내리려 하자 프라이머리는 단호하게 No”라고 말하며 자신의 네모박스를 박명수에게 씌워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라이머리 매너, 젠틀하다. 멋있다” 프라이머리 매너, 순간 박명수 탈락시키려고 하는 줄 알았다” 프라이머리 매너, 방송보고 프라이머리 팬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이날 방송 초반에서는 프라이머리가 얼굴을 공개하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묘한 리액션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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