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항공, 10월 제주가는 항공편 2만 8천석 늘린다
입력 2013-09-09 15:43 
제주항공이 10월 중 국내선 공급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기편 외에 김포~제주 노선 130편, 부산~제주 노선 22편 등 모두 152편을 추가 운항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항공은 "매년 10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라며 "좌석수로는 약 2만8000여 석 규모가 추가 공급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맞춰 제주항공은 오늘(9일) 낮 2시부터 10월 중에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포함해 최저 3만 3,900원부터 판매할 예정입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