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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독일, 이스라엘에 승리 거둘 것”
입력 2013-09-08 17:58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화) 새벽(한국시간) 슬로베이나에서 펼쳐지는 독일-이스라엘(1경기), 슬로베니아-폴란드(2경기), 터키-러시아(3경기)전 등 2013유로바스켓 본선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독일-이스라엘전에서 독일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으로 지정된 독일은 80~89점대가 29.21%로 최다를 기록했고, 원정팀 이스라엘은 69점대 이하가 46.59%로 1순위를 차지했다. .
독일은 NBA 최정상급 파워포워드 덕 노비츠키가 빠져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 A조 첫 경기였던 프랑스를 80대74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벨기에와 우크라이나에 잇따라 패하며 1승 2패로 A조 4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이스라엘은 A조 최약체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3경기를 치른 결과 3전 전패로 승리가 없다. 영국, 우크라이나, 프랑스에 연달아 패하며 A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2경기에서는 슬로베이나(37.25%)와 폴란드(40.42%) 두 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대회 개최국인 슬로베니아는 3경기를 치른 현재 3전 전승으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스페인을 78대69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는 등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폴란드는 B조 최약체다. 그루지야, 체코, 크로아티아에 연이어 패하며 최하위에 떨어져 있다.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3경기 터키-러시아전에서는 양팀이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7회차 게임은 9일(월)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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