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베트남 다낭에 신도시 건설 계약

주택건설업체인 대원은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 3억달러를 들여 대규모 신도시를 건설하기로 시정부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원은 최근 다낭시 인민위원회에서 이같은 계약에 합의하고 3개월내 투자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다낭시에 봉제공장과 고층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는 대원 관계자는 바다와 맞닿는 다낭 다퍽지역에 204ha의 바다를 매립해 초고층 아파트단지와 호텔, 국제학교, 상업단지, 국제규격의 골프장 등을 짓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