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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내운명’ 양상국, 윤태진 스포츠 아나운서 ‘최종 선택’
입력 2013-09-07 18:28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양상국이 자신의 운명의 상대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선택했다.
7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 양상국이 출연해 자신의 반쪽을 찾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동료 개그맨 정태호부터 가수 박일준, 매니저, 친구, 형수 등 총 12명이 중매인으로 나섰다. 중매인들이 데리고 나온 여성들은 모델, 방송작가, PD지망생, 스튜어디어스,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등이다.
양상국은 윤태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박일준의 딸 박혜나, PD 지망생 강수지, 회사원 김지혜 등을 1:1 데이트를 통해 만나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1분의 짧은 데이트 시간을 마친 양상국은 운명의 상대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선택했다.
개그맨 양상국이 자신의 운명의 상대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선택했다. 사진= 너는내운명 방송캡처
한편 ‘너는 내 운명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스타의 짝을 찾아주는 대국민 중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첫 회에서는 가수 김완선이 출연했다. 인연을 만들어 준 중매인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결혼으로 이어질 경우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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