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중매 오디션 ‘너는 내 운명 2회에서는 ‘결못남(결혼 못한 남자)의 대표주자 양상국의 집이 공개됐다.
양상국의 집에는 설겆이가 안 된 그릇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선반에는 라면과 번데기 캔 등 인스턴트식품이 가득했다. 또 그는 원룸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양상국이 외출하는 모습도 취재했다. 양상국은 절에 가서 108배를 하며 외로움을 달랬고, 이후 조카와의 영상통화에서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양상국의 집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상국 집, 정말 인스턴트밖에 없더라” 양상국 집, 건강 챙기세요” 양상국 집, 안쓰럽다. 힘내세요” 양상국 집, 얼른 좋은 여자 만나서 가정 꾸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