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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적시타는 4번타자의 몫` [mk포토]
입력 2013-09-07 17:16 
7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2사 2루 삼성 최형우가 선취타를 날리고 김태균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시즌 1위에 오른 LG는 선발 우규민(9승 5패)를 앞서워 삼성 에이스 배영수(12승 3패)를 상대로 선두를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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