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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의 거친손 [mk포토]
입력 2013-09-07 17:13 
7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2사 2루 삼성 최형우 적시타 때 득점을 올린 배영섭이 이승엽의 환호를 받고 있다.
시즌 1위에 오른 LG는 선발 우규민(9승 5패)를 앞서워 삼성 에이스 배영수(12승 3패)를 상대로 선두를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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