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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하는 수달, "이런 것쯤이야 누워서 떡 먹기지~" 애교 폭발
입력 2013-09-07 16:55  | 수정 2013-09-07 17:02
'저글링 하는 수달'

저글링을 하는 수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홈페이지에 버밍엄 더들리 동물원에 사는 수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저글링 하는 수달'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 속에는 수달이 잔디밭에 누워 앞발을 들고 작은 돌멩이 두 개를 번갈아가는 묘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치 공이나 접시를 공중에서 던지고 받는 '저글링'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수달은 돌멩이가 떨어지자 잠시 엎드려 쉬는 듯하다가 다시 같은 행동을 되풀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사육사 질 피치맨은 "수달들은 종종 바닥에 누워 자갈로 저글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글링 하는 수달'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글링하는 수달, 대체 몇 살이지” 저글링하는 수달, 귀요미네”"저글링하는 수달, 애교쟁이인 듯 ”저글링하는 수달, 훈훈하네"저글링하는 수달,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듯”"저글링하는 수달, 역시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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