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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빅리그 데뷔전 또 연기? 이유가 뭐길래
입력 2013-09-07 14:30 
‘임창용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전이 또 미뤄졌습니다.

임창용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등판을 기다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컵스가 초반부터 여유 있게 앞섰지만 임창용은 메이저리거 승격 후 두 경기 연속 불펜에서 경기를 지켜봐야했습니다.




임창용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용, 빨리 경기 뛰었으면” 임창용, 결선의 그 날을 위해 칼을 깎고 있을 듯” ”임창용,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임창용, 눈빛이 살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컵스는 8대 5로 이겨 2연승을 달렸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공동 4위가 됐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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