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아-다비치 해리, 듀엣곡 ‘사랑했었다면’ 음원차트 1위
입력 2013-09-07 13:58 
가수 지아와 다비치 해리가 감성발라드로 차트를 석권했다.
지난 6일 정오를 기해 공개된 지아와 다비치 해리의 콜레보레이션 듀엣곡 ‘사랑했었다면은 공개 직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7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소리바다, 벅스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였으며,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TOP 5 순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음원차트의 여왕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듀엣곡 ‘사랑했었다면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추억하는 마음을 서사적인 방식으로 그린 정통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지아와 해리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뛰어난 곡 해석력을 통해 표현된 세밀한 감정표현으로 수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사랑했었다면의 뮤직비디오 역시 큰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기 정상의 남자 아이돌 그룹인 인피니트의 ‘호야와 써니힐의 ‘미성이 연인으로 출연한 ‘사랑했었다면의 뮤직비디오는 시력을 잃어가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남자주인공의 애절한 마음을 그려내고 있다. 이별에 대한 아픔과 상실감을 섬세하게 표현한 호야의 연기와 사랑하는 이의 변화를 지켜보며 슬퍼하는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한 미성의 연기는 곡과 함께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가수 지아와 다비치 해리가 감성발라드로 차트를 석권했다. 사진=‘사랑했었다면 뮤직비디오 스틸컷
이번 앨범을 기획/제작한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신곡 ‘사랑했었다면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가을 지아와 다비치 해리가 선사하는 감성 발라드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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