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2AM 애정 독차지…러브라인까지?

‘더 드라마틱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꽃미남 2AM의 무한 애정공세를 독차지함과 동시에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더 드라마틱 2AM 편에서 딱 한 번 열정을 다해 사랑했던 남자에게 배신과 굴욕을 당한 뒤 자존감마저 잃고 살아가는 연애 은둔녀로 변신해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와 함께 꽃미남 주식회사에 입사한 박나래는 자신을 향한 꽃미남들의 쉴 새 없는 호의와 친절에 살짝 가슴 떨려 하면서도 이미 한 번 남자에게 잊지 못할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기에 불안감을 느끼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특히 꽃향기가 좋아 나래 씨한테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창민이 선물한 꽃병을 보고 지금 나 냄새 난다고 이거 갖다 논거야?”라고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해석하는 모습은 살짝 안쓰러우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더 드라마틱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꽃미남 2AM의 무한 애정공세를 독차지함과 동시에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에브리원 ‘더 드라마틱 방송화면 캡처, 박나래 미투데이

박나래는 방송에 앞서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밤 10시 MBC에브리원에서 ‘더 드라마틱 2AM편! 첫 러브라인. 이 남자 매력 터지네”라는 글과 함께 창민과의 다정 인증샷을 공개하며 자신의 출연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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