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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양요섭, “못씻고 나갈때도 있다”…이유가? 폭소
입력 2013-09-07 11:29 
‘나혼자산다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일 밤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회원 영입에 대한 멤버들의 회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후 양요섭이 방송인 노홍철의 집에 초대돼 가수 데프콘, 강타 앞에서 독립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양요섭은 "나는 어려서부터 내 방이 없었다. 누나가 있고, 집에서 할머니를 모셨기 때문에 내 방이 딱히 없었다. 늘 나만의 공간이란 '로망'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숙소 생활하면서도 뭔가 아쉬웠다"며 "나도 약간 깔끔한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장실, 음식물쓰레기, 설거지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또 멤버들과 먼저 씻는 것에 대한 경쟁이 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나머지 다섯명이 다 씻었는데, 시간이 늦으면 못 씻고 갈 때도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혼자 살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주짓수를 배우고 싶다. 이종격투기를 정말 좋아해서 지금도 복싱을 하고 있다. 도배도 해보고 싶다" 고 희망 사항을 밝혔습니다.

‘나혼자산다 양요섭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양요섭, 귀엽게 생긴 듯” ‘나혼자산다 양요섭, 멤버가 많으면 씻을 때 불편하긴 하겠다” ‘나혼자산다 양요섭, 방이 없었으면 로망이 대단할 듯” ‘나혼자산다 양요섭, 성격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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