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 본격 검토
입력 2013-09-07 00:46 
내란 음모 혐의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태로 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에 대한 요청이 높아진 가운데 법무부가 대응책 마련을 위한 대규모 특별팀을 꾸렸습니다.
사실상 진보당의 해산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할지를 판단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법무부는 오늘(6일) 국민수 차관 직속으로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테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점식 서울고검 공판부장이 팀장을 맡은 이 테스크포스에는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2명이 상임으로 참여합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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