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라이트, 내부서 '정치참여 경계론'
입력 2006-11-22 11:07  | 수정 2006-11-22 11:07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신보수'를 표방하고 나선 뉴라이트 진영 내부에서 정치세력화에 반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라이트 계열 교과서포럼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상인 서울대 교수는 '2007년 대선과 지식인의 역할' 토론회에서 뉴라이트의 이름을 내건 정치참여와 활동에 반대한다며 정치참여는 개인 명의와 자격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위해, 전 교수는 정치세력화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대선을 전후해 모든 공식 활동을 일시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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