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용규-유하나 부부, 6일 아들 얻었다
입력 2013-09-06 19:14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이용규(28) 선수와 배우 유하나(27) 부부가 6일 아들을 얻었습니다.

 유하나 소속사 디딤531은 유하나가 6일 오전 11시53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9시간의 진통 끝에 3㎏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예정일보다 12일이나 빨리 출산했지만,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아기의 태명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뜻을 담은 '땡큐'였으며, 아직 이름은 짓지 않았습니다.

 디딤531은 "유하나는 부모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아기를 위해 모든 면에서 노력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2011년 12월 17일 결혼했는데 유하나는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이후 결혼과 임신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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