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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m 괴물 악어, 석궁으로 포획 “공룡 아니야?”
입력 2013-09-06 19:02 
‘4.1m 괴물 악어

4.1m 괴물 악어가 나타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시시피주 빅스버그 미시시피 강 인근에서 길이 4.1m에 무게 330kg짜리 거대 괴물 악어가 잡힌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4.1m 괴물 악어를 포획한 주인공 더스틴 복먼 형제는 동료들과 함께 약 2시간을 쫓아다닌 끝에 석궁을 쏴 악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시시피주에서는 매년 악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전문가들에게 악어 사냥을 허용하는 ‘미시시피 악어 사냥 시즌(Mississippi's alligator hunting season)을 가집니다.


더스틴 복먼 형제가 잡은 4.1m 괴물 악어는 역대 최장 길이의 악어로 등극했습니다.

그들은 악어를 2시간 만에 잡긴 했지만, 악어가 너무 커서 보트로 악어를 옮기는 데만 4시간이 걸렸다며 악어를 옮기느라 너무 지쳐 지금은 쉬고 싶을 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4.1m 괴물 악어' 포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1m 괴물 악어, 엄청나네!”, '4.1m 괴물 악어, 석궁으로 포획하다니 대단하네!” '4.1m 괴물 악어, 공룡 아니야?” 4.1m 괴물 악어, 잡아먹혔으면 큰일이겠다!” 4.1m 괴물 악어, 시즌왕 등극!”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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