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은지 굴욕, 요가 하려다 ‘꽈당 은지’ 등극
입력 2013-09-06 15:07 
방송인 박은지가 ‘꽈당 은지로 등극했다.
지난 5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배우 클라라와 방송인 박은지, '해병대 라이벌' 오종혁과 이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은지는 몸매관리 비결로 일주일에 운동을 5일 이상 한다. 요가를 10년 정도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은지는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보여주겠다며 스튜디오 한 가운데서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은지는 10년 간 요가를 했다는 말이 무안할 정도로, 팔을 떨며 그야말로 뻣뻣한 자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은지는 이에 그치지 않고 더한 동작을 해보려고 하다 결국 뒤로 넘어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반면 클라라는 요가를 배운 적은 없는데 박은지 씨가 한 동작은 따라할 수 있다”며 능숙하게 요가 동작을 선보여 박은지에게 다시 한 번 굴욕을 안겼다.
박은지 꽈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지 꽈당, 요가 10년한 거 맞나요” 박은지 꽈당, 완전 웃겨” 박은지 꽈당, 은근 허당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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