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남장, “날 사로잡으면 돼” 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3-09-06 13:46 
이효리 남장이 화제다.
이효리는 5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정규5집 ‘미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11명의 참가자는 핀업걸 복장을 한 채 촬영장에 들어섰다. 이들은 남장을 한 이효리가 촬영장에 들어온 것을 보고 환호했다.
이효리가 난 남자 카사노바 역할이다. 여러분들은 나를 사로잡으면 된다”고 말하자 ‘도수코4 참가자들은 남장한 이효리에게 유혹의 몸짓을 보냈다. 이효리는 남자로 완벽 변신해 참가자들의 엉덩이를 치거나 깜짝 입맞춤을 하는 등 물오른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전자 정하은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미션 우승자로 뽑혔다. 이에 이효리는 자신이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다. 나중에 연기나 MC로 도전해도 좋을 것 같다”며 정하은의 끼와 능력을 극찬했다.
이효리 남장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남장, 뭘 해도 잘 어울려” 이효리 남장, 멋있다” 이효리 남장, 역시 매력이 다양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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