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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스포츠토토 “伊, 핀란드에 승리 거둘 것”
입력 2013-09-06 12:19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토) 새벽(한국시간)에 슬로베니아에서 펼쳐지는 크로아티아-폴란드(1경기), 이탈리아-핀란드(2경기), 터키-그리스(3경기)전 등 2013유로바스켓 본선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이탈리아-핀란드전에서 이탈리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으로 지정된 이탈리아는 70~79점대가 39.72%로 최다를 기록했고, 원정팀 핀란드는 69점 이하가 37.43%로 1순위를 차지했다. .
이탈리아는 슈팅가드 피에트로 아라도리의 득점력을 앞세워 러시아와 터키를 각각 76-69, 90-75로 물리치고 D조에서 2승을 기록하고 있다. 핀란드 역시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터키와 스웨덴을 61-55와 81-60으로 손쉽게 눌렀다. 1,2차전의 결과를 보면, 득점력에서는 이탈리아가, 수비력에서는 핀란드가 앞서는 형태다.
1경기 크로아티아-폴란드전에서는 폴란드가 70~79점(40.81%)을 획득해, 69점 이하(38.55%)에 그친 크로아티아에게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크로아티아는 강력한 우승후보 스페인에게 현격한 실력차이를 드러내며 40-68로 대패를 당했고, 이어진 조지아와의 경기에서도 1점차(77-76승)로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폴란드 역시 조지아에게 67-84로 패했고, 체코에게도 68-69로 무릎을 꿇으며 2패를 기록하며 C조에서 유일하게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터키와 그리스가 맞붙는 3경기에서는 D조에서 2패를 기록하고 있는 터키가 2연승을 거둔 그리스에게 의외의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다소 많이 집계됐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6회차 게임은 7일(토)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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