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박건배 해태 전 회장 횡령혐의 조사
입력 2006-11-22 09:37  | 수정 2006-11-22 09:37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가 박건배 전 해태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회장의 개인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박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회사측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씨가 그룹 회장 재직 시절인 1997년 이전 위장 계열사를 통해 10억원대 이상의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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