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값 마련하려고 노인 위협한 10대 구속
입력 2013-09-06 08:34 
서울 관악경찰서는 노인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17살 김 모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신림동의 한 주택가를 돌며 62살 경 모 씨 등 3명을 위협해 2만 9천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집에서 술을 마시다 술이 모자라자 술값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광렬 / widepar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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