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군의 태양’, 월등한 차이로 수목극 경쟁서 1위 차지
입력 2013-09-06 07:10 
[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수목극 경쟁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1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분 16.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주군의 태양에서는 소지섭이 공효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주중원(소지섭 분)은 태공실(공효진)의 동창회에 갑자기 나타나 친구들이 다 함께 있는 자리에서 너 때문에 결혼 깨고 나왔어”라며 공실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다.
이후 당황한 태공실은 왜 그랬냐. 난 사장님이 꺼지라면 언젠가는 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정말로 살만 해지면 알아서 꺼질 거다. 이제부터 모든 건 내가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중원은 그럼 이것부터 네가 감당해”라며 태양, 내가 너를 사랑하나봐. 너 이제 어쩔래?”라며 돌직구로 마음을 표현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수목극 경쟁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주군의 태양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칼과꽃은 5.3%를 MBC ‘투윅스는 9.9%를 각각 기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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