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으로 촉발된 신흥국 위기에도 한국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차별화 현상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 간담회에서 "연준의 양적완화 우려가 제기된 직후 신흥국에서 무차별적인 매도 공세가 나타났지만, 한국 등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해 "일단 이달에 자산매입 규모가 현재의 850억 달러에서 700억 달러로 줄어들고 점진적인 축소가 이뤄질 것이며 내년 2분기쯤에는 자산매입이 끝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 간담회에서 "연준의 양적완화 우려가 제기된 직후 신흥국에서 무차별적인 매도 공세가 나타났지만, 한국 등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해 "일단 이달에 자산매입 규모가 현재의 850억 달러에서 700억 달러로 줄어들고 점진적인 축소가 이뤄질 것이며 내년 2분기쯤에는 자산매입이 끝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