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빈 가게 상습적으로 털어 온 10대들 검거
입력 2013-09-06 04:37 
밤늦은 시간 빈 가게를 상습적으로 털어 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강북에서 26차례에 걸쳐 천백만 원 상당의 금품과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8살 이 모 군 등 10대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군 등은 가출한 뒤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러 왔으며 자신들이 저지른 범행에 대해 크게 떠들다 식당 주인의 신고로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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