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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디카 손에 넣은 이준기, 새 국면 예고
입력 2013-09-05 23:25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이준기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디카를 손에 넣었다.
5일 방송된 ‘투윅스에서 태산(이준기 분)이 자신의 누명을 밝혀줄 증거품이자 일석(조민기 분)과 서희(김혜옥 분)의 악행이 담긴 디카를 손에 넣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날 태산은 인혜(박하선 분)의 도움을 받아 디카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니엘 분)에게 접근하게 된다.
디카 받으러 온 사람”이라는 태산을 보며 학생은 그를 놀리 듯 근데 이거 원래부터 동영상 안 되는 거 알고 있느냐. 내 잘못 아니다. 확인해 줄 수 있다”며 디카를 들고 휙휙 돌린다.
‘투윅스 이준기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디카를 손에 넣었다. 사진=투윅스 캡처
디카를 잡으려던 태산은 계속되는 학생의 촐랑거림에 알고 있다”고 짜증을 낸 뒤 디카를 빼앗는다. 디카를 손에 넣자마자 태산은 던지듯 학생에게 준 뒤 서둘러 사라지고, 그는 아무런 의심없이 태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양심은 있다”고 씩 웃는다.
숱한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디카를 손에 쥔 태산은 자신의 누명을 벗을 수 있다는 감격에 웃음 짓는다.
이 디카는 서로 연관이 없어보이던 일섭과 서희의 회동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마약을 비밀리에 입수하려는 둘의 범죄 사실이 포착된 동영상을 품고 있는 물건이다. 중요한 디카가 태산에게 넘어가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더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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