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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박하선, 8년 전 이준기의 비밀 알고 ‘오열’
입력 2013-09-05 22:40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박하선이 이준기가 자신을 버린 이유를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투윅스에서 재경(김소연 분)을 통해 태산(이준기 분)의 비밀을 알게 되는 인혜(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혜가 태산과 접선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재경은 그녀를 찾아와 태산에게 증거품인 디카를 가지고 자수하라고 권한다.
인혜가 머뭇거리자 재경은 장태산 8년 전 교도소를 다녀왔다. 우리 아버지를 찔렀다고 자수했다. 2005년 8월에 8년 전 일”이라고 고백한다.
재경의 말에 인혜는 크게 놀란다. 태산이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꿔 자신을 버리고 낙태를 종용했던 시기와 맞아 떨어졌던 것.
‘투윅스의 박하선이 이준기가 자신을 버린 이유를 알게 됐다. 사진=투윅스 캡처
이에 재경은 지금 장태산을 위협하고 있는 남자가 자기 대신 자수를 하면 주변에 소중한 사람을 죽인다고 협박했을 것”이라며 지금 장태산이 인혜씨에게 입 다물라고 하고 있는 것도 그때랑 같은 이유다. 두 사람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뒤늦게 태산의 진심을 알게 된 인혜는 충격과 미안함과 오열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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