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터넷뱅킹, 수표·어음 추월
입력 2006-11-22 07:37  | 수정 2006-11-22 07:37
인터넷뱅킹 등 전자결제가 사상 처음으로 수표·어음 결제규모를 추월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자기앞수표와 약속어음, 당좌수표 등 어음교환시스템을 통한 장표방식의 결제규모는 13조1천1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했습니다.
반면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공동망을 이용한 결제는 하루평균 13조2천90억원으로 1년전보다 23% 급증하면서 처음으로 장표방식 결제 규모를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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