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형·홍대광·류석원·헤르쯔아날로그, GMF2013 합류
입력 2013-09-05 19:28 
이지형, 류석원, 헤르쯔 아날로그 등 훈남 싱어송라이터들이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3(이하 GMF)에 합류한다.
4일 GMF 측이 발표한 3차 라인업에는 신, 구를 대표하는 포크 경향 싱어송라이터가 대거 포함됐다.
토이(Toy) 객원보컬 출신으로 섬세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지형이 3년 만에 GMF에 출연하는 것을 비롯해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홍대광도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류석원, 솔튼페이퍼, 헤르쯔 아날로그, 흔적이 각각 무대에 설 예정이며, 지난 봄 뷰티풀민트라이프(BML)를 통해 컴백을 알린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도 GMF 무대에 선다.

이밖에 흥겨운 음악을 선보이는 팀들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고 있는 슈퍼키드, 록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댄서블한 사운드의 후후(WHOwho), 레게씬을 대표하는 13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대형밴드 서울리딤슈퍼클럽이 함께 한다.
GMF 2013은 오는 10월 19, 20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