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세 여배우’ 수지, 한류드라마 여자배우상 수상
입력 2013-09-05 18:58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류드라마 여자배우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5일 오후 서울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에서 배우 이성재와 함께 MC를 보던 수진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로 한류드라마 여자배우상의 트로피마저 손에 넣었다.
이날 수지는 감사하다. 드라마 찍느라 고생 많으셨던 스태프, 감독, 배우 분들 대신해서 받는 거라 생각하고 더 잘하겠다”며 팬들이 뽑아주신 상이라니까 더 기쁜 것 같다”고 전했다.
수지가 한류드라마 여자배우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MBN스타 DB
지난 2006년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주최한 국제 드라마 시상식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48개국 225작품으로 역대 최다 출품 국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앙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3개국이 처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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