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핵융합실험로 공동이행협정 서명
입력 2006-11-22 05:22  | 수정 2006-11-22 05:22
청정·무한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에너지 시대를 열어갈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 참여 7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이행협정에 서명했습니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과 미국, 일본, EU, 중국을 비롯한 7개국 대표들은 지난 4년여 동안 12차례의 협상을 통해 협의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인류는 지난 수억년 동안 축적된 화석 연료 자원의 대부분을 200년 후에 다 소모할 것이라며 ITER 프로젝트는 인류의 총체적인 이익을 위한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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