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제작진이 사기 및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돈의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Mnet 측은 5일 참가자 박상돈 씨 관련, 향후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방송에서는 해당 출연자의 방송분을 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며 참고로, 박상돈 씨는 지난 8월 30일 4회에서 탈락이 확정돼 추가 방송 분량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박상돈은 ‘슈스케5에 출연해 말을 더듬는 장애를 극복하고 노래를 꿈꾸는 감동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방송에서 말더듬는 것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진다. 이상한 사람으로 안 봤으면 좋겠다”며 노래를 불렀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노래 뿐 아니라 박상돈 씨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전 국민에게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지난 4일 박상돈이 여러 사람에게 타인 명의의 고급 승용차 대여를 빌미로 돈을 입금 받은 뒤 잠적해 2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혔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박상돈의 지인은 그가 전 여자친구 명의의 휴대폰을 담보로 몰래 대출을 받은 뒤 잠적한 사건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Mnet 측은 5일 참가자 박상돈 씨 관련, 향후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방송에서는 해당 출연자의 방송분을 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며 참고로, 박상돈 씨는 지난 8월 30일 4회에서 탈락이 확정돼 추가 방송 분량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박상돈은 ‘슈스케5에 출연해 말을 더듬는 장애를 극복하고 노래를 꿈꾸는 감동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방송에서 말더듬는 것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진다. 이상한 사람으로 안 봤으면 좋겠다”며 노래를 불렀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노래 뿐 아니라 박상돈 씨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전 국민에게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