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tvN ‘쿨까당 녹화에서는 ‘할부 전면 금지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은길 아나운서는 일시불로 내면 꿈도 못 꿀 외제차를 할부로 사면 당장 내 차로 만들 수 있다는데 누가 이런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라며 할부 자체를 원천 금지해야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자산관리전문가 백정선과 재무컨설턴트 윤기림은 할부 전면 금지가 과연 필요하거나 가능한 일인지를 놓고 찬반 입장을 달리하며 논쟁을 펼쳤다.
특히 이날 누가 제대로 ‘짠순이인지를 놓고 쿨까당 MC 이영아와 정은길 아나운서는 신경전을 펼쳤다.
MC 남궁연이 이영아 씨는 연예계 최고 ‘짠순이다. 올 여름에 전기세 아끼기 위해 에어컨을 딱 한 번 틀었다고 하더라. 그 정도면 얘기 끝 아닌가”라고 말했고 이에 정은길 아나운서가 나는 집에 에어컨이 아예 없다. 무더위는 그냥 잘 참으면 된다. 그리고 나는 옷 사는 돈이 아까워 직접 만들어 입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아 짠순이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영아 짠순이, 에어컨을 한 번밖에 안 틀다니 대단하다” 이영아 짠순이, 살림 잘 하시겠네요” 이영아 짠순이, 절약은 좋은거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