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예림 ‘Voice’ 티저 영상, 채팅창 녹화한 듯…
입력 2013-09-05 15:13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투개월 김예림의 티저 영상 속 채팅이 화제다.
김예림은 4일 오후 소속사 미스틱89의 공식 유투브 채널과 김예림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Voice 티저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윤종신, 유희열, 정재형, 스윙스, 김예림, 퓨어킴의 모바일 메신저 채팅창을 녹화한 듯한 콘셉트로 6명의 아티스트들이 단체 채팅창을 통해 김예림의 타이틀곡 ‘Voice 작업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채팅에 주최자는 소속사 대표 윤종신으로 김예림의 타이틀곡 ‘Voice를 만들던 도중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유희열, 정재형, 스윙스, 김예림, 퓨어킴을 초대해 단체 채팅을 시작한다. 윤종신은 이들에게 우리가 연애를 할 때 상대방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이” 무엇인지를 묻고, 채팅방에 초대된 아티스트들은 자신이 연애를 할 때 자주했던 말을 떠올리면서 윤종신에게 이야기해준다.

유희열, 정재형, 스윙스, 김예림, 퓨어킴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 자신이 연애를 할 때 자주했던 말을 들려준다. 특히 유희열은 감성 변태 캐릭터답게 지금 뭐 입고 있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정재형은 능숙한 불어 발음을 들려줘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여링 채팅, 티저 비디오가 채팅방이라니 신선하다” 김여링 채팅, 아티스트들의 대화를 훔쳐보는 것 같아 너무 재밌다” 김여링 채팅, 유희열 여기서도 감성변태” 김여링 채팅, 윤종신 머리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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