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CJ E&M가 베트남 국영TV와 손잡고 합작드라마를 제작한다.
CJ E&M은 5일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인 VTV와 드라마 공동제작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교류와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목표로 협약을 맺은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 유학생들이 겪는 청춘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를 내년 가을 방송 목표로 제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CJ E&M과 VTV 는 50:50의 비율로 투자 및 제작에 나서며 완성된 드라마는 내년 가을 베트남에서 방송될 전망이다.
CJ E&M의 강석희 대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젊은 층의 인구가 특히 많아 문화 콘텐츠 시장의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곳”이라며 양국의 문화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 E&M은 그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지에 적극 진출해 영화, 방송,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한류 콘텐츠들을 선보여왔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CJ E&M은 5일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인 VTV와 드라마 공동제작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교류와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목표로 협약을 맺은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 유학생들이 겪는 청춘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를 내년 가을 방송 목표로 제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CJ E&M과 VTV 는 50:50의 비율로 투자 및 제작에 나서며 완성된 드라마는 내년 가을 베트남에서 방송될 전망이다.
CJ E&M의 강석희 대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젊은 층의 인구가 특히 많아 문화 콘텐츠 시장의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곳”이라며 양국의 문화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 E&M은 그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지에 적극 진출해 영화, 방송,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한류 콘텐츠들을 선보여왔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