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증권거래소 LSE 인수를 추진중인 나스닥이 인수 가격을 더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샬럿 크로스웰 나스닥 인터내셔널 사장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당초 제시한 가격이 최종안이었지만 LSE측이 희망 매각가를 제시하거나 인수 경쟁자가 나설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LSE 지분 28.75%를 보유중인 나스닥은 최근 LSE가치를 27억파운드로 평가해 잔여 지분을 주당 1천243펜스에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LSE측은 나스닥이 제시한 가격이 회사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며 인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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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크로스웰 나스닥 인터내셔널 사장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당초 제시한 가격이 최종안이었지만 LSE측이 희망 매각가를 제시하거나 인수 경쟁자가 나설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LSE 지분 28.75%를 보유중인 나스닥은 최근 LSE가치를 27억파운드로 평가해 잔여 지분을 주당 1천243펜스에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LSE측은 나스닥이 제시한 가격이 회사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며 인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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