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혼자 운영하는 술집 노린 30대 검거
입력 2013-09-05 12:00 
여성 혼자 운영하는 주점을 노려 피해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을 훔쳐 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서울 강북과 수도권 일대 술집을 돌며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를 노려 7차례에 걸쳐 천여만 원을 훔친 38살 장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여성 혼자 술집을 운영하는 경우 관리가 허술하고 범행을 들켜도 피해자를 제압하기 쉬운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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