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선정 “LJ와 쇼윈도부부 아니었다” 심경 고백
입력 2013-09-05 10:43 
방송인 이선정이 LJ와의 이혼 보도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선정은 최근 연예전문매체 이뉴스와 인터뷰에서 LJ와의 이혼에 대해 최초로 언급했다. LJ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이선정은 이혼 후 몇몇 방송 프로그램에 부부 자격으로 출연한 것이 드러나면서 ‘쇼윈도 부부 논란에도 휩싸인 상황이었다.
이선정은 인터뷰에서 지난해 이혼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혼과 동시에 결혼 생활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연인이 된 지 불과 45일 만에 LJ의 혼인신고로 부부 사이가 됐으나 성급하게 혼인신고를 해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이혼을 결심한 배경을 털어놨다.
이선정은 이후에도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고 올해까지도 결혼 생활을 해왔지만 결국 지난 6월 완전히 별거하고 재결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됐던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 해명한 것. 이밖에 문제가 된 신혼집에 대해서도 이선정은 결혼 당시 신혼집은 없었으나 이후 신혼집 용도로 얻은 집이 신혼집으로 보도됐다”고 밝혔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도박설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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