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9회에서 거대 쇼핑몰 킹덤 사장 주중원(소지섭 분)의 약혼녀 박서현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주성란(김미경 분)은 중국 출장을 앞둔 조카 주중원에게 집안끼리 결혼 이야기가 오가던 세진그룹 딸 박서현이 그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며 만나볼 것을 권유했다. 주중원은 자신과 태공실(공효진 분)의 관계를 신경 쓰고 있는 고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중국 출장을 떠났다가 돌아온 주중원은 사람들 앞에 박서현과 함께 등장했다. 이때 주성란은 저 아가씨가 우리 주사장이랑 결혼할 아가씨다”고 말해 태공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주중원은 차가운 표정으로 약혼녀 박서현을 데리고 태공실 곁을 무심히 지나쳤다.
약혼녀 박서현의 등장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3초의 짧은 등장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극 중 재벌가 딸이라는 설정에 맞게 깔끔하고 세련된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주군의 태양 서효림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서효림, 존재감 장난 아냐” ‘주군의 태양 서효림, 예쁘다” ‘주군의 태양 서효림, 무슨 내용 전개될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