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현무 ‘굿모닝 FM’ 4일 만에 지각 “반성합니다”
입력 2013-09-05 09:01 
MBC 라디오 ‘굿모닝 FM의 DJ로 새로 발탁된 전현무가 4일만에 지각했다.
전현무는 5일 ‘굿모닝 FM에 30 여분을 지각해 오프닝을 놓쳤다. 서현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2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전현무는 생방송 시작 4일 만에 지각을 한 것이다.
전현무가 도착하지 않은 시간 ‘굿모닝 FM 전 방송인 ‘세상을 여는 아침 이진입니다의 이진 아나운서가 전현무가 도착하기 전까지 진행을 대신했다.
제작진은 해당 프로그램 트위터에 현무 DJ, 오면서 울었다네요.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지각을 한 것에 대해 반성하는 자세로, 두 손을 모으고 사죄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전현무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정말 반성 많이 하고 있어요!!!! 다신 늦지 않겠습니다~ 넓은 아량과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 ㅜㅜ”라는 글과 함께 책상위에 올라가 손을 들고 벌 서는 자신의 모습을 올렸다.
전현무 지각 사죄에 네티즌들은 전현무 지각, 앞으로 긴장 더 해야될 듯” 전현무 지각, 일찍 일어나세요” 전현무 지각, 또 하나의 에피소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모닝 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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