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경미 부작용 “워낙 바쁘고 불규칙해, 자동 간헐적 단식 중”
입력 2013-09-05 07:52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정경미가 다이어트 부작용 때문에 건강상의 적신호를 받았다.
정경미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받아 출연진의 걱정을 샀다.
그녀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혈관나이가 40대 중반으로 나오는 등 건강상태에 경고를 받게 됐다. 이에 그녀는 다이어트로 최근 8kg 정도 감량했다. 몸에 어느 정도 근육도 있고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야 건강한 2세를 가질 수 있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간헐적 단식을 하려고 마음먹은 건 아니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쁘고 불규칙하다 보니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아 본의 아니게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평소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전했다.
정경미가 다이어트 부작용 때문에 건강 적신호를 받았다. 사진=KBS
정경미의 말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단시간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해 혈관나이도 높게 나왔고 불규칙적으로 먹는 등 식습관에도 문제가 있다. 건강한 2세를 위해서는 식습관 교정이 필요하며, 가벼운 우울증세도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취미와 운동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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