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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염경엽 `경기 못하겠어. 모두 들어 와` [mk포토]
입력 2013-09-04 22:10  | 수정 2013-09-05 00:04
4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 말 1사 에서 롯데 2루수 정훈이 넥센 오윤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후 쓰러지면서 볼을 떨어뜨렸지만 파울이 선언됐다. 염경엽 감독이 화를 내며 안타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루상에 나가있는 주자들을 철수시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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