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기하 ‘무도 가요제’ 녹화소감 “케미폭발 기대하시라”
입력 2013-09-04 21:34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장기하(31)가 MBC ‘무한도전 가요제 녹화 소감을 밝혔다.
장기하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 가요제 첫 녹화를 마쳤음. 진짜 ‘풀로 다 찍어보니 ‘무한도전 형님들 왕 존경스럽다”며 파트너는 정해졌다. 우리는 무적이다(누군지는 토요일에) 케미폭발 기대하시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4일 오전 ‘무한도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무한도전에 출전하는 7명의 가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를 화려하게 꾸밀 뮤지션은 유희열, 보아, G-DRAGON,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와 얼굴들 그리고 장미여관까지 총 일곱 팀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 일곱 팀의 첫 만남은 ‘무도 나이트라는 복고 콘셉트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등 2년 간격으로 개최됐다. 개최될 때마다 음원 차트를 요동치게 하는 ‘다크호스가 되곤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무한도전 가요제는 스케일이나 파급력에서 여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첫 번째 이야기 ‘무도 나이트는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