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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소식]베트남 하노이서 제2회 한국영화제 개최
입력 2013-09-04 20:19 
CJ CGV가 베트남에서 한류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6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멀티플렉스인 메가스타 빈콤타워에서 ‘제2회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베트남에서 주목받은 배우 이기우가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개막작 ‘더 웹툰: 예고살인을 포함해 ‘늑대소년, ‘전설의 주먹, ‘타워 등 한국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최신작 9편을 상영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베트남 영화협회가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화제작 교육프로그램 ‘필름 메이킹 클래스 학생들을 초청해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의 무료 상영회를 연다.
CJ CGV 글로벌사업 담당 곽동원 상무는 올 연말에는 국내에서 베트남 영화제를 개최,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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