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늑대와 여우’ 유채영 “데뷔 첫 콘서트 설레‥라이브 걱정”
입력 2013-09-04 17:46 
가수 유채영이 데뷔 후 첫 라이브 콘서트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유채영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 스퀘어에서 진행된 ‘리바이벌 1990's 나이트 콘서트-열광하라 늑대와 여우의 만남(이하 늑대와 여우) 기자회견에서 데뷔 후 첫 콘서트”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날 유채영은 데뷔 이래 첫 콘서트라 굉장히 설렌다”며 라이브를 해야 한다고 해서 굉장히 큰 고민에 빠졌다. 좋은 선배님 후배님들과 다 같이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늑대와 여우 콘서트는 90년대 인기 가수들이 다시 뭉쳐 공감과 추억을 되새기자는 취지의 공연으로 쿨, 노이즈, 컨츄리꼬꼬, 코요태, 구준엽, R.ef, 구피, 잼, 유채영,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홍록기는 우리 콘서트에는 다른 콘서트에서 볼 수 있는 와이어, 레이저 등은 없다. 다만 우리에게는 동시대 같이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음악이 있다”고 설명했다.
‘늑대와 여우 콘서트는 오는 10월 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도시 투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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