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연 “‘슈퍼배드1’에 이어 2탄도 욕심났다”
입력 2013-09-04 17:37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애니메이션 ‘슈퍼배드2(감독 피에르 꼬팽, 크리스 리노드) 목소리 더빙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슈퍼배드2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태연은 ‘슈퍼배드1과 캐릭터가 변함없이 그대로다. 그렇기에 당연히 같은 사람이 더빙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욕심이 들었다. 다시 더빙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1탄에 이어 2탄까지 더빙을 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극중 맡은 마고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더라. 1탄에 비해 2탄은 내용도 다양해져서 마고의 감정변화가 많았다. 그래서 다양한 감정 연기를 했던 것 같다. 사랑에 빠지는 부분이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태연은 ‘슈퍼배드2에서 똑똑하게 센스 넘치는 그루의 첫째 딸이자, 가족의 중심이자 맏언니 마고 역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태연이 1탄에 이어 ‘슈퍼배드2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이현지 기자
‘슈퍼배드2는 3년 전 1편에서 달을 훔쳤던 슈퍼 악당 그루가 슈퍼 대디로 돌아와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 군단에 맞서 대활약하는 모험을 그렸고, 오는 9월 12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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