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메수트 외질이 아스날 입성을 알리는 셔츠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외질은 4일(한국시간) 국가대표팀에 이어 아스날의 팀 동료가 된 루카스 포돌스키와 함께 아스날 홈경기 셔츠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영국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등 주요 언론들은 해당사진을 보도하며 독일에서 온 ‘마법사를 환영했다.
외질은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 막바지인 지난 3일 4240만 파운드(약 720억원) 이적료에 아스날 입단을 확정지었다.
외질은 가레스 베일 등을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좁아졌고, 최후의 방편으로 아스날을 선택했다. 아스날에는 독일에서 함께 활약한 포돌스키와 메르데자커가 있어 이들 간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벵거 감독 역시 외질이 아스날의 8년 무관의 ‘한을 풀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한편 외질은 현재 A매치 기간으로 독일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독일은 오스트리아, 패로 군도와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외질은 4일(한국시간) 국가대표팀에 이어 아스날의 팀 동료가 된 루카스 포돌스키와 함께 아스날 홈경기 셔츠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영국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등 주요 언론들은 해당사진을 보도하며 독일에서 온 ‘마법사를 환영했다.
외질이 포돌스키와 함께 아스날 입성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 포돌스키 인스타그램 |
외질은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 막바지인 지난 3일 4240만 파운드(약 720억원) 이적료에 아스날 입단을 확정지었다.
외질은 가레스 베일 등을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좁아졌고, 최후의 방편으로 아스날을 선택했다. 아스날에는 독일에서 함께 활약한 포돌스키와 메르데자커가 있어 이들 간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벵거 감독 역시 외질이 아스날의 8년 무관의 ‘한을 풀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한편 외질은 현재 A매치 기간으로 독일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독일은 오스트리아, 패로 군도와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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