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정수 민망의상, 몽골 씨름 체험하다 그만…
입력 2013-09-04 16:55 
배우 한정수가 민망한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정수는 4일 밤 방송되는 KBS1TV ‘리얼체험-세상을 품다에서 출연해 몽골 유목민 체험에 나섰다.
전기 시설도 수도 시설도 없는 몽골 유목민의 삶. 한 발 떨어져 보았을 때는 낭만적인 삶이지만 직접 살아보면 불편하게 한둘이 아니지만 유목생활에도 특별한 즐거움은 있었다. 바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몽골 최고의 축제인 나담축제.
나담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한정수는 대한민국 대표 몸짱 배우로서 나담축제의 꽃인 몽골 전통 씨름(부흐) 대회에 출사,생애 첫 씨름에 앞서 비장의 기술을 전수받는다.

그런 한정수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그 위기는 바로 너무나 작은 씨름복이었다.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씨름복을 입게 된 한정수는 뜻하지 않게 민망한 꼴이 되고 만다.
그의 몽골 전통 씨름 경험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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